교통관련기사 : 노란색 횡단보도, 한국형 아우토반, 전주시 대중교통, 하이퍼루프, GTX-A, 심야 자율주행택시

2024. 11. 4. 16:52교통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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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 스쿨존 "노란색 횡단보도" 추가설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식 강화를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 설치 (2000개 가량)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동시에 안전교육 및 교통단속 강화 방침

 

 

노란색 횡단보도 현재 2,114개 → 4,180개로 확대

(노면표시 지난해 1,121개 → 3,446개로 증가)

경기도 용인시 노란색 횡단보도 (출처 : 서울신문)

 

노란색 횡단보도,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는 지난해 하반기 본격 도입 후 단계적 확대 추세

(응답자 88.6%가 스쿨존 인지에 도움이 되었다고 설문)

 

 

추가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방호 울타리(가드레일) 설치 확대

차도와 인도 사이를 구분하는 가드레일 설치를 의무화한 내용으로 『도로교통법』개정

(개정안은 올해 7월말부터 시행)

 

 

 

[Issue #2] 광주~영암, 한국형 아우토반 건설

한국형 아우토반 (광주~영암, 2028년)
차량 140km/h 이상 무제한으로 속도를 낼 수 있는 초고속도로

전남권 교통 사회간접자본(SOC) 확충방안

 

전남의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장 등을 통한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한

도로, 철도, 교통 등 SOC 인프라 확충

 

 
전남권 고속도로 사업 (출처 : 파이낸셜뉴스)

 

전남 영암 ~ 광주를 잇는 47km 구간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조성

(140km/h 이상 속도제한 없이 주행, 총사업비 : 2조6000억원)

 

상위계획인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 및

설계속도 140km/h 이상 초고속도로 도로 설계기준 마련을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추진

 

 

전남 남부권 숙원사업인 "완도~강진 고속도로" 구축 본격화 (해남~강진 38.9km)

 

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8년 착공 목표 (총 사업비 1조 6000억원)

 

 

전북 익산 ~ 전남 여수 180km 구간 전라선 고속화사업 추진

(예타 대상사업으로 신청 등 후속절차 추진 계획)

 

사업완공 시 서울 용산 ~ 여수 엑스포간 대부분 열차(80%정도) 2시간대로 운행

(1조 8900억원 생산유발효과와 1만 1000명의 고용유발효과 발생 예상)

 

 

 

 

[Issue #3] 전주 교통복지 →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전북 전주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 전년대비 최대 43% 증가

시내버스 배차시간 출퇴근 시간대 집중 편성
수요자 중심 노선개편과 마을버스,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모심택시 확대 운영

더불어,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자녀 통학비 지원 및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증가 방침

 

 
전주시 대중교통이용객 추이 (출처 : 세계일보)

 

구분
내용
증감
시내버스
4,839만명 → 5,089만명
5.1% 증가
마을버스
39만명 → 56만명
43% 증가
모심택시
2만 1000명 → 2만 7000명
28% 증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는 기반시설 확충, 효율적 배차 및 노선개편,

마을버스와 모심택시 확대운영, 정기권 확대 등 복합적으로 작용 분석

 

 

승차감이 좋고,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친환경 수소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해 90대로 증가

 

 

향후,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계획

 

 

 

 

[Issue #4] 하이퍼루프의 현실화

 

최근 세계 각국 하이퍼루프 개발전쟁을 벌이며 기술장벽 돌파

 

(중국) 하이퍼루프 자기부상열차로 가장 빠른 신기록 수립
(캐나다) 승객 54명 대상 1000km/h 달리는 열차 개발중

 

 

 
중국 하이퍼루프 개요 (출처 : 조선일보)
 
하이퍼루프 자기부상열차 원리 (출처 : 조선일보)
하이퍼루프?
진공상태 튜비에서 초고속으로 운행가능한 열차
(1910년 미국 물리학자 처음 제안,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가 개발에 나서면서 주목)

 

하이퍼루프의 핵심은 전자석ㆍ초전도자석 등을 이용해 열차를 공중에 띄우는 것 (자기부상)

열차와 선로의 마찰면적이 없으며, 진공 튜브안에서 운행하기 때문에 공기저항도 획기적으로 감소

(날씨 영향이 없으며 초고속 운행 가능)

 

 

진공상태의 하이퍼루프는 1000km/h를 넘어서며 이로인해 미래 핵심 교통수단으로

상용화 개발 추진

 

중국항공우주과학공업그룹의 "T-Flight"

 

중국항공우주과학공업그룹(CASIC), 개발한 하이퍼루프 : "T-Flight"

최근 시험운행에서 623km/h 신기록 수립

 

다음 시험운행은 60km 거리를 시속 1000km/h로 운행 예정

(궁극적으로 초고속 여객기인 콩코드에 준하는 2000km/h 만들 예정)

 

캐나다 트랜스포드, "FluxJet"

 

캐나다 스타트업인 트랜스포드, 1000km/h 개발 추진

(승객 54명 또는 화물 10톤을 싣고 튜브안에서 비행하듯 고속 주행)

 

 

캐나다 주요 도시인 에드먼턴과 캘거리를 잇는 300km 노선 구상

(비행기보다 40% 저렴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3만톤 절감 예상)

 

독일 뮌헨 기술대학교, 콘크리트 튜브 개발 시험

 

독일 뮌헨 기술대학교, 직경 4m, 길이 24m 콘크리트 튜브 개발 시험

 

내구성이 좋은 철 등 소재로 사용했으나,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

큰 압력 차이를 견디는 콘크리트를 이용해 비용 절감 효과

(하이퍼루프 인프라 확장에 도움 기대)

 

하이퍼루프 개발경쟁 (출처 : 조선일보)

 

하이퍼루프, 미래 인류삶을 확기적으로 바꿀 것으로 기대

(1000km/h 구현 시, 서울~부산 20분만에 도달)

 

한국에서는 전국단위 30분 내로 이동가능하며, 국경을 맞닿은 나라들도

비행기보다 빨리 수십분 내 이동 가능 전망

 

 

 

[Issue #5] 2024년 3월 30일, GTX-A 출격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수서~동탄) 부분개통 예정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결과가 25일에 나오고, 통과 시 30일 개통예정)

 

※ 철도안전관리체계 최초 승인검사 : 신규 노선 운영 시 필수적으로 거치는 과정

GTX-A노선 시운영 (출처 :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
  • 주요 건설현장 방문점검 및 대합실, 연결통로, 환승통로를 포함한 승객 편의시설 점검
코레일
  • 시운전 차량 현황점검 및 승강장, 고객환승동선 등 안전관리 점검
에스알(SR)
  • 비상근무체제 돌입(SRT 노선과 겹치는 수서~동탄구간 점검)
  • 안전, 영업, 차량, 시설 등 분야별 현안 점검 및 비상대응 시나리오 수립

또한,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활동을 통해 국민참여 안전점검 진행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 : 철도이용자와 철도 역사 전문가로 구성)

 

 

 

[Issue #6] 서울시, 심야 자율주행택시 주행예정

 

2024년 8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 심야 자율주행택시 본격 운행 예정

(3대 이상의 전기차 자율주행택시 운행)

 

이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운행

 

 
자율주행택시 운행 개요 (출처 : 머니투데이)

 

자율주행버스와 달리 자율주행택시는 정해진 노선이 아니라

스스로 경로를 찾고, Door to Door 승객을 실어나르는 고도의 기술 요구 서비스

 

 

지난해 12월, 『자율자동차법』개정에 따라 자율주행택시 면허권자 변경

"국토교통부 장관 → 시ㆍ도지사"

 

이에따라, 제도 시행에 자율성이 확보되었고, 개정법이 시행되는 오는 7월에 맞춰

자율주행택시 실증 추진

 

 

아직 자율주행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안전성 고려해 시범운전자(안전관리요원) 함께 탑승

큰 도로 등 자율주행 연습이 된 지역은 택시가 스스로 자율주행하며,

아파트 단지 또는 좁은 골목은 선택적으로 시범운전자가 수동으로 전환해 운전

(현재 서울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 상암ㆍ강남ㆍ청계천ㆍ청와대ㆍ여의도(국회) 등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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