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관련기사 :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드론-로봇연계 배달서비스,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미세먼지 저감 통합시스템, 도로위험 기상정보

 

[Issue #1] 경주 보문관광단지 자율주행 셔틀 운행

 

롯데이노베이트, 4개월간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운행

롯데이노베이트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출처 : 정보통신신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 경주월드, 라한셀렉트 등

다양한 관광지와 호텔, 리조트를 잇는 9km 구간 운행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지원

 

2024년 10월 국내 최초로 취득한 B형 자율주행차 시속 40km/h로

운행하는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 제공

(B형 자율주행차 :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셔틀)

 

보문관광단지 일대 정류장 또는 모바일 예약시스템 QR접속링크를 통해

사전예약 후 탑승 가능

 

 

[Issue #2] 드론과 로봇을 통한 섬 지역 복지서비스 실현

 

행정안전부, 주소정보를 활용한

드론, 자율주행로봇 연계 배송모델을 구축하고 원산도에서 배송 시연회 개최

드론,로봇 연계 배달서비스 개념도 (출처 : 행안부 보도자료)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소재한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3개 섬지역에

총 30개 드론배달점을 설치하고,

각 드론배달점에서 가정과 펜션 등으로 로봇 이동경로 구축

드론, 로봇 연계배송 사진 (출처 : 행안부 보도자료)

드론이 육지에서 섬 지역의 드론배달점으로 물품을 수송하면,

드론배달점의 환적스테이션에서 로봇이 물품을 인계하여 가정과 펜션으로 배달

 

그동안 드론 또는 로봇 단독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나,

드론과 로봇을 연계하여 배송서비스 모델을 구축한 점이 차별화된 점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정기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며,

관광객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

 

시범운행 결과에 따르면, <차량-선박-차량> 운송방식 대비

이동거리는 약 63%, 이동시간은 50% 이상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

1코스(고대도)	이동거리 : 56km → 21km, 이동시간 : 153분 → 50분으로 단축
2코스(삽시도)	이동거리 : 27km → 10km, 이동시간 : 83분 → 40분으로 단축

드론배달점 구축을 위해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의 유형과 기준점 고시(2021.06)』 및

『주소기반 드론배달점 구축 가이드라인(2024.04)』을 수립하여 제도적 근거 마련

 

또한, 국토부 협업을 통해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서

지역의 드론배달점 구축 및 지원

(2024년 11월 기준, 전국 12개 시도 총 623점 구축 완료)

 

 

 

[Issue #3] 군산시,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군산시,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설치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출처 : 뉴시스)

잔여 대기시간을 99초부터 6초까지 보여줌으로써

대기시간 안내 및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효과 기대

 

다만,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적색신호 종료 6초 이하일 때는 잔여시간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치

 

시범운영을 거친 후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분석 후

교통약자가 많은 보호구역 및 사고다발구역을 중점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

 

무단횡단 방지 외에도 차량 우회전 시 보행신호 전환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정차, 과속사고 예방에도 도웁 될 것으로 기대

 

 

 

[Issue #4] 미세먼지 저감 통합시스템 시내버스 장착

 

경기 의정부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혁신 사업 추진

↓

"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LCD 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미세먼지 저감 실증방식 (출처 : 서울경제)

해당 사업은 첨단 기술과 대중교통을 융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내 첫 시도로, 대기중의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이를 실시간 LCD 장치로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

 

미세먼지 저감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동시에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설치 시내버스 (출처 : 서울경제)

 

공공관리제 버스 20대를 선정해 주요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설치하였고, 정화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향후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에 활용 예정

 

사업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운영 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대 가능성을 검토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술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대기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시티 기술을 생활속에 적용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

 

 

 

[Issue #5] 도로위험 기상정보 주요 고속도로 확대

 

기상청, 교통안전 확보 및 효율적 도로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기반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를 전국 5개 노선에 확대 제공

도로위험 기상정보 표출 예시 (출처 : 기상청 보도자료)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 중부선으로

기존 중부내륙선, 서해안선과 함께 31개 재정고속도로 중 50% 이상 구간에 서비스 제공

(총 4,100km 중 2,109km 구간)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노선 (출처 : 기상청 보도자료)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내비게이션과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도로살얼음 발생가능 정보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11.15~3.15)에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연중 제공

 

2026년까지 전국 31개 주요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하고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제공 계획